옛 정취 물씬 풍기는 추억의 시간여행 '인천 낭만시장 축제'

유경훈 기자 2018. 10. 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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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오는 6~7일 이틀간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추억의 시간여행을 함께할 수 있는 '낭만시장 축제'가 열린다.

낭만시장 축제는 1970~80년대 최대 전성기를 누렸던 동인천역 일대의 중앙시장, 예단거리, 양키시장, 송현시장을 배경으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지역상인들이 아이디어를 모아 재미있는 시장 풍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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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북광장서 10월 6~7일 열려

인천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오는 6~7일 이틀간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추억의 시간여행을 함께할 수 있는 '낭만시장 축제'가 열린다.


낭만시장 축제는 1970~80년대 최대 전성기를 누렸던 동인천역 일대의 중앙시장, 예단거리, 양키시장, 송현시장을 배경으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지역상인들이 아이디어를 모아 재미있는 시장 풍경을 연출한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스트로, 울랄라세션, 소유미의 축하 공연이, 7일에는 허각, 체리필터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2시간 동안 펼쳐진다.

플래쉬몹, 마임, 버스킹 등의 거리공연, DJ 박스, 흑백사진, 한복 교복 입어보기 등 이색적인 체험거리도 등도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북돋울 것으로 보인다.


인천의 명물로 잘 알려진 송현야시장의 먹거리와 순대골목 등 추억의 먹거리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중앙시장 상인회가 준비한 한복 체험, 배다리 공예상가의 공예품 체험, 동구밭 청년길의 먹거리, 수공예품과 함께 과거 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7080 시장 포토존과 세트장, 낭만극장, 낭만TV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가을 추억을 쌓기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대학생들이 준비한 '중앙시장 한복 패션쇼',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벼룩시장', '어린이 시장 그리기 대회' 등도 소소한 즐거움이 되어줄 것이다.


이외에도 한복체험을 하면 흑백사진 촬영권을 증정하고, 스탬프 투어를 마치면 기념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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