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드론봇 전투단' 창설..초대 전투단장에 김영균 대령

2018. 9. 28.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은 28일 드론봇 전투단이 예하로 편성된 지상정보단 부대 창설식을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제3야전군사령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상정보단은 드론봇 전투단, 운영분석대대, 대정보대대 등으로 구성됐다.

초대 단장인 김영균 대령은 "육군의 꿈이자 미래인 드론봇 전투단을 처음 지휘하는 만큼 미래 첨단육군 육성을 위한 전투체계 플랫폼으로 기반을 다지고 첨단 전력을 운용하는 전사를 양성함으로써 평화구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군, '드론봇 전투단' 창설 (서울=연합뉴스) 육군이 경기 용인 3야전군사령부 영내에서 군 부사령관 주관으로 드론봇 전투단이 예하에 편성된 지상정보단 창설식을 한다고 28일 전했다. 드론봇 전투단 장병들이 부대 인근 활주로에서 드론과 로봇 운용기술을 숙달하고 있다. [육군 제공]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육군은 28일 드론봇 전투단이 예하로 편성된 지상정보단 부대 창설식을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제3야전군사령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상정보단은 드론봇 전투단, 운영분석대대, 대정보대대 등으로 구성됐다. 초대 드론봇 전투단장에는 김영균 대령(학군 32기)이 임명됐다.

육군, '드론봇 전투단' 창설 (서울=연합뉴스) 육군이 경기 용인 3야전군사령부 영내에서 군 부사령관 주관으로 드론봇 전투단이 예하에 편성된 지상정보단 창설식을 한다고 28일 전했다. 드론봇 전투단 장병들이 부대 인근 활주로에서 드론과 로봇 운용기술을 숙달하고 있다. [육군 제공] photo@yna.co.kr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부대 창설 축전을 통해 "급변하는 전략환경 속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지상군의 역할과 임무는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드론봇 전투체계로 무장한 지상정보단을 4차 산업혁명기술을 기반으로 현존 및 미래의 불특정 복합 위협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부대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육군 드론봇 전투단, '파이팅!' (서울=연합뉴스) 육군이 경기 용인 3야전군사령부 영내에서 군 부사령관 주관으로 드론봇 전투단이 예하에 편성된 지상정보단 창설식을 한다고 28일 전했다. 드론봇 전투단 장병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육군 제공] photo@yna.co.kr

드론봇 전투단은 효율적인 미래전 수행을 위한 정찰드론, 무장드론, 전자전드론, 정찰 및 다목적 로봇 등으로 구성됐다.

초대 단장인 김영균 대령은 "육군의 꿈이자 미래인 드론봇 전투단을 처음 지휘하는 만큼 미래 첨단육군 육성을 위한 전투체계 플랫폼으로 기반을 다지고 첨단 전력을 운용하는 전사를 양성함으로써 평화구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육군, '드론봇 전투단' 창설 (서울=연합뉴스) 육군이 경기 용인 3야전군사령부 영내에서 군 부사령관 주관으로 드론봇 전투단이 예하에 편성된 지상정보단 창설식을 한다고 28일 전했다. 드론봇 전투단 장병들이 부대 인근 활주로에서 드론과 로봇 운용기술을 숙달하고 있다. [육군 제공] photo@yna.co.kr

hojun@yna.co.kr

☞ "주석님의 삶 앞에서 작아지고…" 이총리 방명록 논란?
☞ '탈세 의혹' 中배우 판빙빙, 이번엔 대규모 돈세탁 연루설
☞ "중국관광객이 개 잡아먹고 길에 용변" 스웨덴 방송에…
☞ "문체부, 유명 前리듬체조선수 비리신고 조사 중"
☞ [팩트체크] 문 대통령, 美 방문길서 푸대접 받았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