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60%=식비" '둥지3' 박종진家, 먹방의 획을 긋는 '大식가' [어저께TV]

2018. 9. 2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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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가 집안인 박종진家가 생활비 60%를 식비로 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둥지탈출 시즌3'에서 먹방의 획을 긋는 박종진家가 그려졌다.

안무도 직접 잔 뮤지컬이란 모습에 박종진은 깜짝 놀랐다.

박종진은 "먹방찍냐"고 하자, 두 딸은 "1인 방송국 먹방할 것"이라 뜬금포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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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대식가 집안인 박종진家가 생활비 60%를 식비로 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둥지탈출 시즌3'에서 먹방의 획을 긋는 박종진家가 그려졌다. 

박종진이 두 딸의 창작 뮤지컬을 뒤늦게 영상으로 확인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진이가 대본쓰고 민이가 번역했다고. 안무도 직접 잔 뮤지컬이란 모습에 박종진은 깜짝 놀랐다. 
박자매가 함께한 최고의 창작 뮤지컬이었다.  

이어 두 딸은 종진의 팩을 만들기로 했다. 민이는 "효녀로 아빠 예쁘게 방송에 나오기 위해 팩을 준비할 것"이라면서 잔소리를 피해 팩을 준비했다. 먼저 사과부터 깎았다. 하지만 진이의비해 서툰 민이의 과일깎기였다. 


민이를 도와주려하자 민이는 "나도 시집가야되지 않냐, 내가 하겠다"면서 "차라리 과일 잘 깎는 남자에게 시집갈 것"이라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박종진은 "과일깎기도 수학"이라면서 하나씩 가르쳤다. 

두 딸은 천연팩을 완성했다. 이때, 냄새를 맡아본 민이는 "먹어도 될 것 같다"고 하자, 박종진이 "먹어도 되지"라고 했다.이에 민이는 "돼지? 우리 집 금기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친한 친구같은 부녀사이였다. 
이어 뷰티살롱을 열어 아빠를 위한 특급 팩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때, 오겹살을 먹고싶다는 얘기가 나왔다. 민이와 진이가 서로 마음이 통한 듯 외식얘기로 박종진을 꼬셨다.  박종진은 "먹방찍냐"고 하자, 두 딸은 "1인 방송국 먹방할 것"이라 뜬금포 선언을 했다. 박종진은 충격에 빠졌다. 직업으로 하기엔 생소한 세대기 때문이었다. 박미선은 "자아실현하고 사회봉사가 되기도 한다, 세대가 달라서 그런 것"이라며 박종진을 위로했다. 

천연팩 서비스가 끝난 후, 배고픔을 호소한 가족들은 집 근처에서 외식하기로 했다. 고대하던 고깃집이었다. 고기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고기를 구웠고, 말 많던 민이가 조용히 먹방에 빠졌다. 오겹살 4인분에에, 된장찌개를 클리어한 후, 미리 주문한 양념갈비 6인분까지 멈추지 않는 먹방이었다.이어 닭갈비 2인분을 추가했다. 고기만 12인분 주문했다. 이어 냉면, 비빔국수까지 각각 하나씩 시켰다. 생활비 60%가 식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가히 먹방의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정도로 대식가의 위엄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 '둥지탈출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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