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서 행복해요"..'가로채널' 이영애, 쌍둥이 육아도 우아하게[TV줌인]

손효정 2018. 9. 2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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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배우가 아닌 쌍둥이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아이들을 똑똑하게 키워낸 엄마 이영애의 교육법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가 쌍둥이 남매와의 일상을 공개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영애의 우아한 육아와, 똑똑한 쌍둥이의 일상은 기대 이상의 재미를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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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영애가 배우가 아닌 쌍둥이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아이들을 똑똑하게 키워낸 엄마 이영애의 교육법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가로채널'은 스타들이 1인 크리에이터가 되어 채널을 오픈하는 프로그램. 이영애가 쌍둥이 남매와의 일상을 공개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영애는 '예쁜 우리 새끼'라는 이름의 채널을 오픈했다. 이영애와 쌍둥이 남매는 오랜만에 양평 문호리 고향집을 찾았다. 이동을 하면서, 엄마와 남매는 최신곡을 섭렵해 들었다. 이 가운데 아들 정승권은 조용히 사색을 즐기는 반면, 딸 정승빈은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애는 남매의 성격이 극과 극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쌍둥이 승권과 승빈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신났다. 어렸을 때를 떠올리며 자연 속에서 뛰어놀았다. 직접 밤을 따서 송편도 만들었다. 승권이는 밤을 따면서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쌍둥이는 남다른 감성을 자랑했다. 승권이는 반짝이는 돌을 주은 후, "다이아몬드인줄 알았다. 눈물이 날 뻔 했다"고 말했다. 승빈이는 "엄마는 외계인이 슬픈 말이다. 엄마가 죽어서 외계인이 된 거다"고 전했다.

또한 송편을 먹은 후, 승권이는 야무지게 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두 번 정리정돈한 솜씨가 아니었고, 창의력이 돋보였다. 승빈이는 엄마에게 화장을 해주고 네일아트를 해줬다.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예쁜 딸을 이영애는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영애는 마지막으로 하루를 돌아보면서, 두 아이에게 칭찬했다. 특히 승권에게 "가족들을 위해서 열심히 밤을 따줘서 고맙다"고 잊지 않고 말했다. 이영애는 아이들에게 화를 낸 적도 없다고. 이영애의 우아한 육아와, 똑똑한 쌍둥이의 일상은 기대 이상의 재미를 안겨줬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가로채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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