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2 리뷰] '이청용 49분' 보훔, 디나모 드레스덴에 0-1 패

오승종 기자 2018. 9. 26.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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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이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입된 가운데 보훔이 디나모 드레스덴과의 홈경기에서 승점을 챙기는 데 실패했다.

보훔은 2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보훔에 위치한 레비어파워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 7라운드에서 디나모 드레스덴을 상대로 0-1 패배를 거뒀다.

전반전은 디나모 드레스덴이 슈팅 9회를 기록하며 3회에 그친 보훔을 압도했다.

홈에서 리드를 뺐긴 보훔은 잔볼라를 불러들이고 이청용을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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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이청용이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입된 가운데 보훔이 디나모 드레스덴과의 홈경기에서 승점을 챙기는 데 실패했다.

보훔은 2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보훔에 위치한 레비어파워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 7라운드에서 디나모 드레스덴을 상대로 0-1 패배를 거뒀다.

홈팀 보훔은 리에만, 호글란트, 페르텔, 기아메라, 레이츠, 테셰, 로실라, 마이어, 힌터시어, 바일란ㅌ, 잔볼라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서 디나모 드레스덴은 슈베르트, 하마라이넨, 두미치, 헤이세, 니콜라우, 와르크비스트, 에베르트, 하트만, 아오스만, 베나텔리, 콘이 출전했다.

디나모 드레스덴은 전반 39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디나모 드레스덴은 얻어낸 페널티킥을 콘이 마무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전반전은 디나모 드레스덴이 슈팅 9회를 기록하며 3회에 그친 보훔을 압도했다.

이청용은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 홈에서 리드를 뺐긴 보훔은 잔볼라를 불러들이고 이청용을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교체 투입된 이청용은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2선 자원으로 투입된 이청용은 마이어의 유효슈팅으로 이어진 패스를 시도했고, 수비 상황에서 과감한 슬라이딩 태클로 볼을 탈취하기도 했다.

이청용은 후반 21분 위협적인 헤딩으로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문전으로 침투한 이청용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이어갔지만 추가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홈팀 보훔의 0-1 패배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

보훔(0): -

디나모 드레스덴(1): 콘(전반 39분 PK)

사진= 보훔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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