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엔 연설 "무역협상 이제 시작..미국시민 보호한 것 사과 않겠다"(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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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제7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체계적으로 무역협상 재교섭에 나설 것"이라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혐상과 한미FTA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제 그런 시기들은 지났다"며 "미국은 우리 시민들을 지킨 것에 대해 사과하진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 애정과 존경을 갖고 있지만, 미국은 언제나 우리의 이익을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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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제7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체계적으로 무역협상 재교섭에 나설 것"이라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혐상과 한미FTA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덤핑과 기술이전을 요구하는 국가들, 지적재산권을 훔치는 국가들이 있다"며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조인한 이후 미국은 수많은 일자리와 공장을 잃었다"고도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 그런 시기들은 지났다"며 "미국은 우리 시민들을 지킨 것에 대해 사과하진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 애정과 존경을 갖고 있지만, 미국은 언제나 우리의 이익을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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