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혜림 "한국외대 조교 됐다, 오전 수업 후엔 또 공부" [TV온에어]

공미나 기자 2018. 9. 2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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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에서 혜림이 대학 조교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혜림은 "학과 조교가 됐다"며 장학금을 받으며 과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혜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과에 재학 중이다.

혜림은 "조교도 타임 대가 있다. 그 시간에 제가 있으면 전화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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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문제적 남자'에서 혜림이 대학 조교가 됐다고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는 추석을 맞아 '문제적 여자' 특집을 선보였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MC 전현무를 제외하고 기존 멤버들을 대신해 '뇌섹녀' 6인이 등장했다. 바로 이화여대 출신 모델 고소현, IQ 156 인증 상위 1% 멘사 출신 아나운서 박신영, 고려대 출신 코미디언 박지선, 서울대 출신 배우 이시원, 4개 국어에 능통한 그룹 원더걸스 혜림이다.

전현무는 혜림에게 최근 좋은 일이 생겼다며 근황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혜림은 "학과 조교가 됐다"며 장학금을 받으며 과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혜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과에 재학 중이다.

이에 나머지 출연자들은 "그럼 학교에 전화를 하면 혜림 씨가 받냐"고 물었다. 혜림은 "조교도 타임 대가 있다. 그 시간에 제가 있으면 전화받는다"고 말했다.

박지선은 혜림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칭찬했다. 박지선은 "혜림 씨가 학과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며 "대기실에서 시간표를 짰다고 보여줬다. 정말 빽빽해서 '미친 거 아니냐'고 했다"고 말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아침 9시부터 4시까지 빽빽하게 들어찬 시간표를 짰다는 혜림은 "학점을 채워야 했다. 또 저는 아침 수업이 편하다. 아침에 수업 듣고 집에 가서 공부를 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문제적 남자|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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