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남북회담·민생·경제..추석 밥상머리 화두는?

이승표 2018. 9. 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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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2박3일간의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문 대통령이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성과를 놓고 여야의 반응은 극명히 엇갈리고 있습니다.

두 분 전문가와 관련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김관옥 계명대 교수,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9월 평양공동선언'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비핵화 실천을 위한 중대한 합의라고 평가한 반면, 보수 야당은 진전이 없다며 평가절하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김성태 원내대표의 NLL 포기 발언으로 여야 간 공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국기문란"으로 규정하자 한국당은 "중상모략"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칫 남남갈등으로 비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질문 3> 남북정상회담이 마무리 된 가운데 평양공동선언의 국회 비준동의 추진 여부가 관심입니다.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비준 문제를 매듭짓지 않은 상황에서 평양공동선언까지 거론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4>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국회회담 개최도 합의됐습니다. 연내 국회회담을 하려면 서둘러야 하는데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평양공동선언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데 연내 성사될 수 있을까요?

<질문 5> 문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북미정상회담, 나아가 종전선언에 대해 진전을 이끌어 낸다면 보수 야당을 설득할 동력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6>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크게 올라 60%대를 회복했습니다. 61%로 지난주에 비해 11%P 오른 건데요. 남북정상회담 성과가 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봐야겠죠?

<질문 7> 추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밥상머리에 모인 가족들은 어떤 이슈로 이야기꽃을 피울 것인지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추석 밥상에서 갑론을박을 불러일으킨 정치권 키워드는 무엇이 될까요?

<질문 8> 최근 소득주도성장 논란, 부동산 폭등 등 경제지표 악화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동안 흔들리기도 했는데요. 추석 전 발표된 주택 공급 확대 방안 카드가 민심을 다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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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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