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멀미약', 출발 30분 전에는 복용하세요

2018. 9. 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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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부모님이나 친척 어르신이 계신 곳으로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는 복용을 피해야 한다.

먹는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승차 전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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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건강한 추석 위한 의약품 안전정보 제공
-멀미약, 감기약은 졸릴 수 있어 운전자는 복용 금지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추석을 맞아 부모님이나 친척 어르신이 계신 곳으로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즐거운 마음으로 나선 귀성길이지만 교통체증과 멀미로 연휴 시작부터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 복용하는 멀미약은 최소 출발 30분 전에는 복용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이같이 추석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의약품 안전정보를 23일 제공했다.

우선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는 복용을 피해야 한다. 먹는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승차 전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붙이는 멀미약(패취제)은 출발 4시간 전에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여야 하며 사용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 손에 묻은 멀미약 성분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편 명절에 속이 답답하거나 과식 등으로 소화불량이 생길 때 복용하는 소화제는 위장관내 음식을 분해하는 ‘효소제’와 위장관의 운동을 촉진시키는 ‘위장관 운동 개선제’로 나뉜다.

효소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음식물 소화를 촉진하는데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다. 위장관 운동 개선제는 의사 처방에 따라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위장관 기능이 떨어져 복부 팽만감, 복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에 사용할 수 있다. 일정기간 복용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장기간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큰 일교차, 일시적 면역력 저하 등으로 감기에 걸리는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과 영양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감기약을 복용하는 경우 졸릴 수 있으므로 자동차 운전은 하지 않아야 하며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감기약은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과음한 경우에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어린이가 장기간 여행 등으로 정상 체온을 넘어 열이 나는 경우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지만 병원에 갈 수 없는 경우 해열제를 복용해야 한다. 시럽제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성분이 함유된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 반드시 제품 설명서의 용법, 용량에 따라 아이의 체중이나 연령에 맞게 정확한 양을 복용해야 한다.

성묘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접근을 막거나 쫓는 효과(기피효과)가 있는 ‘진드기기피제’는 성분별로 사용 연령에 제한이 있다. 특히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에는 사용 전 용법, 용량이나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기재된 사용 연령을 확인하고 사용한다.

식약처는 “사용 후 발진이나 가려움이 생기면 충분한 양의 물로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며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소매와 긴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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