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남편 여동생의 남편은?..알쏭달쏭한 가족 호칭

임주현 입력 2018. 9. 23. 07:00 수정 2018. 10. 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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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오랫동안 떨어져 살던 일가친척이 모여 음식과 정을 나누는 자리죠.

반갑게 인사하는 자리에서 잘못된 호칭을 부를 경우 분위기가 어색해지거나, 전통예절을 중시하는 어르신들은 탐탁지 않게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젊은 예비·신혼부부들을 위한 처가·시댁 식구 호칭을 가장 가까운 사람들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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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오랫동안 떨어져 살던 일가친척이 모여 음식과 정을 나누는 자리죠.

하지만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들은 처음 보는 가족들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남편의 여동생까지는 알겠는데, 남편 여동생의 남편을 뭐라고 부르지?', `아내 남동생까지는 알겠는데, 그 배우자는 뭐라고 부르지?'...선뜻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갑게 인사하는 자리에서 잘못된 호칭을 부를 경우 분위기가 어색해지거나, 전통예절을 중시하는 어르신들은 탐탁지 않게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젊은 예비·신혼부부들을 위한 처가·시댁 식구 호칭을 가장 가까운 사람들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고향 떠나기 전 한 번씩 숙지하고 가시면 어떨까요? (참고 자료: 국립국어원 표준언어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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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기자 (le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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