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추분', 낮까지 중부·호남 비..짙은 안개 주의

KBS 입력 2018. 9. 2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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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추석 연휴 둘째날이자 절기상 '추분' 입니다.

현재, 수도권과 서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낮까지 충남과 호남에 5에서 20mm, 수도권과 영서, 충북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영남 서부 내륙과 제주에는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다만, 남해안과 제주에는 구름이 다소 끼면서 구름 사이로 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모레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풍이 불면서 동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서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남부 내륙과 강원 영서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오늘 낮까지 서쪽 지역에는 비가 내리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6.5도로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24도, 광주 26도, 대구와 부산 27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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