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파스텔톤 고층 건물의 평양..아파트 태양광 눈길

이대건 2018. 9. 23.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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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양정상회담 기간 우리에게 비추어진 평양의 모습에서 파스텔톤의 고층 건물이 즐비한 게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공동취재단이 담은 가장 최근의 평양 모습을 이대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평양 시내 아침 모습입니다.

파스텔톤의 형형색색 건물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중심부에는 고층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평양에서 열린 첫 남북정상회담 때와 비교해도 확연히 다를 정도입니다.

평양 곳곳은 여전히 공사 중입니다.

고층 건물 공사 현장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타워크레인도 눈에 뜁니다.

물론 서울만큼 보편적이진 않지만 아파트 일반 가정집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이 설치돼 있습니다.

평양에서도 아이들은 평온하면서도 활기찹니다.

여유롭게 철봉에 매달리거나, 공놀이하면서 장난치는 모습은 우리 아이들과 다를 게 없습니다.

서울보단 훨씬 한산하지만 출근하는 평양 시민들의 모습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냉전의 상징처럼 여겨온 평양에 평화의 바람이 불면서 서서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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