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찰떡호흡'한나래-최지희, 韓 14년 만에 투어 복식 결승 진출

박준용 2018. 9. 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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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복식 결승에 진출한 한나래(왼쪽)와 최지희. 사진= 김도원 기자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한나래(인천시청, 세계 복식 205위)와 최지희(NH농협은행, 세계 복식 313위)가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9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복식 4강에서 한나래-최지희 조가 3번시드 엘렌 페레즈(호주, 세계 복식 99위)-아리나 로디오노바(호주, 세계 복식 103위) 조를 53분 만에 6-1 6-1로 물리쳤다.
한국 복식이 투어 결승에 진출한 것은 남녀 통틀어 코리아오픈이 처음 열렸던 2004년 조윤정-전미라 조가 우승한 이후 14년 만이다.  
첫 세트에서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 브레이크하며 기선을 제압한 한나래-최지희 조는 두 번째 세트에서도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로 단 한 차례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완승했다.
한나래-최지희 조의 결승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김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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