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영, 4개월만에 풀투어 정상

2018. 9. 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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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대회 결승서 유승우 9:8로 꺾어
공동 3위 김희철 정영화
고태영(세종‧국내 3위)이 2018년도 풀투어 3차대회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고태영은 지난 5월 1차대회 이후 4개월여 만에 풀투어 정상에 올랐다. (사진제공=김일권 선수)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고태영(세종‧3위)이 4개월만에 풀투어에서 우승했다.

고태영은 21일 광주광역시 포켓스토리에서 열린 ‘2018년도 풀투어 3차대회’ 결승전에서 유승우(대전‧2위)를 세트스코어 9:8로 꺾었다.

지난 5월 1차대회 우승 이후 4개월만이다. 6월 2차대회에선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8년도 풀투어 3차대회 입상자들. 왼쪽부터 공동 3위 김희철(부산‧국내 21위), 정영화(서울시청‧1위), 대한당구연맹 김봉수 대회위원장, 우승 고태영(세종‧3위), 준우승 유승우(대전‧2위). (사진제공=김일권 선수)

고태영과 유승우의 결승전은 박빙으로 진행됐다. 고태영이 1~2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2: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유승우가 이어진 3~4세트를 이기며 2:2가 됐다. 고태영이 5~7세트를 가져오는 등 11세트까지 7:4로 도망갔다. 하지만 유승우가 다시 추격, 12~14세트를 따내며 7:7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15세트를 고태영이, 16세트를 유승우가 따내 8:8이 된 상황, 고태영이 마지막 17세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9:8로 마침표를 찍었다.

고태영은 8강전에서 윤동진(경북‧50위)을 9:2, 4강전에서 김희철(부산‧21위)을 9:4로 꺾었다.

풀투어 3차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유승우(대전‧국내 3위)는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장문석(전남‧4위)을, 4강전에서 정영화(서울시청‧1위)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사진제공=김일권 선수)

유승우는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장문석(전남‧4위)에게 9:5, 4강전에서는 정영화(서울시청‧1위)에 9:2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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