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FFLER] 요즘 난리난 '미역국 라면' 그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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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생일날 아침에 미역국 챙겨 먹어? 미역 넣고 소고기 넣고 정성스레 끓인 미역국에다 밥 한 술 말아먹으면 찌들대로 찌든 오장육부와 영혼이 막 따뜻해지는 그 느낌 말이야.
미역국 라면 대신 미역국밥을 끓여먹으니 역시나 맛있다며 난리.
미역국 라면을 먹고 2차로 밥도 말아 먹고 싶다면 물을 넉넉히 붓고 끓이는 게 좋아.
맵고 얼큰한 흔한 라면 말고 색다른 라면을 맛보고 싶다면 미역국 라면, 한번쯤 먹어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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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생일날 아침에 미역국 챙겨 먹어? 미역 넣고 소고기 넣고 정성스레 끓인 미역국에다 밥 한 술 말아먹으면 찌들대로 찌든 오장육부와 영혼이 막 따뜻해지는 그 느낌 말이야. 집에서 끓여먹기 귀찮고 번거롭다면 레토르트 식품으로도 많이들 나와있으니 누구나 쉽게 미역국을 맛볼 수 있지.

그런데 말이야. 오뚜기에서 이 미역국을 갖고 이상한 신제품을 내놨어. 미역국에 라면을 넣었대. 상상이나 해봤어? 미역국과 라면의 조합이라니! 미역국 라면은 과연 어떤 맛일까? 오뚜기에서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출시했다는 '쇠고기 미역국 라면'을 머플러가 직접 사다가 끓여 먹어봤어.

오뚜기는 '쇠고기 미역국 라면'을 출시하면서 보도자료에 이렇게 설명해놨어. '진한 사골국물 맛이 나는 수프와 남해안산 청정미역을 더한 프리미엄 라면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출시했다'고 말이야. 게다가 면에는 국내산 쌀가루를 10% 첨가해 쫄깃함을 더했고 조리 시간도 2분이면 완성이래.
자, 본격적으로 미역국 라면을 끓여보자. 냄비에 물 500㎖를 붓고 건더기 스프와 함께 끓였어. 여기서 건더기 스프는 곧 미역이지. 물에다 건더기 스프를 넣으니까 작은 미역이 미친 듯이 불어나더라. 물이 끓을 때 액상스프와 면을 넣으니까 국물 색깔이 제법 미역국스러워졌어.

2분 정도 더 끓이자 미역국 라면이 완성됐어. 생애 처음으로 미역국 라면을 맛볼 차례이지. 네 명의 시식자들은 좋은 반응을 보였어. 우리가 흔히 아는 미역국 맛이고, 라면과 함께 먹는 게 그리 이상하지 않다는 평가야. 하지만 아무래도 미역'국'이다보니 밥과 김치를 필요하다는 의견이 계속 됐지.


요구대로 밥을 제공하니까 훨씬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어. 라면보다는 밥을 말아먹는 게 최고래. 그럼 아예 면 대신 밥을 넣고 끓여볼까?

미역국 라면 대신 미역국밥을 끓여먹으니 역시나 맛있다며 난리. 너무 맛있어서 급히 먹다 입천장 홀라당 데이지 않도록 주의하길. 여기서 꿀팁 하나 알려줄게. 미역국 라면을 먹고 2차로 밥도 말아 먹고 싶다면 물을 넉넉히 붓고 끓이는 게 좋아. 면이 물을 다 잡아먹어서 나중에 밥을 말아먹을 국물이 모자랄 수 있거든. 물을 많이 넣어도 많이 싱겁지 않더라고.
맵고 얼큰한 흔한 라면 말고 색다른 라면을 맛보고 싶다면 미역국 라면, 한번쯤 먹어보길 추천. 미역국을 먹고 싶은데 면도 놓치기 싫다면 미역국 라면이 딱이야. 밥과 김치를 더하면 더 맛있으니까 잊지 말고 준비하라구. 미역국 라면은 봉지라면으로만 출시됐고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4+1에 4980원이야.
[머플러(MUFFLER)는 머니투데이가 만든 영상 콘텐츠 채널입니다. '소음기'를 뜻하는 머플러처럼 세상의 시끄러운 소음을 없애고 머플러만의 쉽고 재밌는 영상을 보여주고 들려드리겠습니다. 목에 둘러 추위를 피하는 머플러처럼 2030세대의 바스라진 멘탈을 따뜻하게 채워 나가겠습니다.]
김은미 크리에이터 kimme9119@mt.co.kr, 신선용 인턴디자이너 531sy@mt.co.kr, 김현아 기자 jvdith@mt.co.kr, 홍재의 기자 hjae@mt.co.kr,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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