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악플과 싸운 일본 시민단체, 선플 평화상
양찬주 입력 2018. 9. 21. 08:57
인터넷에서 일본 우익의 혐한 발언에 맞서 싸워온 일본 시민단체가 우리나라 시민단체가 수여하는 선한 댓글, 이른바 선플상을 받았습니다.
채용토탈서비스기업 스카우트가 후원하고,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가 제정·수상하는 '선플 인터넷 평화상'은 올해 첫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상의 영예는 일본 인권시민단체 '헤이트스피치를 용서하지 않는 가와사키 시민네트워크'와 일본 사이버 윤리 전도사 오기소 겐 씨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됩니다.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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