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동호 父 신성철 대표 "서로 안 맞아 헤어져..아들 연예계 복귀 생각 없다"

진향희 2018. 9. 20.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본명 신동호, 25)가 결혼 3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동호 부친인 신성철 대표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미 모든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얼마 안됐다"고 아들 동호의 이혼 소식을 인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본명 신동호, 25)가 결혼 3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동호 부친인 신성철 대표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미 모든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얼마 안됐다”고 아들 동호의 이혼 소식을 인정했다.

과거 하이틴 매거진 ‘포토뮤직’과 ‘뮤직라이프’를 창간·발행하기도 한 신 대표는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나 서로 맞지 않으니까 그렇게 됐다”며 “마음은 좋지 않지만 어떻게 하겠느냐... 아쉽지만 나중에 또 살아가다 보면 좋은 기회(재결합 등)가 있을 수도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들 양육권과 관련해서는 “아이가 있어 서로 나쁘게 헤어진 것은 아니다. 얼마 전에도 우리가 보고 싶어 아들을 잠시 데리고 있기도 했다. 양육에 있어서는 부모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 게 낫지 않겠냐고 생각해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결혼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생활한 동호는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다. 현지에서 DJ와 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 아들의 연예계 복귀 가능성에 대해 신 대표는 “생각이 없는 걸로 안다. DJ 하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어하더라”고 전했다.

동호는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이듬해 5월 득남했다. 당시 아이돌 최연소 결혼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래퍼로 데뷔한 동호는 ‘만만하니’ ‘네버랜드’ 등이 히트하며 사랑 받았다. 이후 영화,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2013년 유키스에서 탈퇴, 이후 ‘Rushin Justin’이란 예명으로 DJ로 데뷔했다.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