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부동산현장점검, "9·13대책 사후관리 중요..실수요자 피해없어야"

조은국 2018. 9. 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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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9.13부동산대책의 수립과 발표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금융규제 강화로 다양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의의 실수요자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기획재정부가 20일 밝혔다.

김 부총리는 지난 19일 부동산시장 현장 점검팀을 만나 "시장에서 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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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9.13부동산대책의 수립과 발표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금융규제 강화로 다양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의의 실수요자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기획재정부가 20일 밝혔다.

김 부총리는 지난 19일 부동산시장 현장 점검팀을 만나 "시장에서 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인터넷카페 등을 이용한 주택 가격 담합 행위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의 매물정보를 악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3일 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시장 분위기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진행된 것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9.13대책이 시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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