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나PD "유럽 세 나라 여행, 왕복 항공권 하나로 뽑아내려고"

뉴스엔 2018. 9. 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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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유럽에서 세 나라를 다녀온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나영석 PD는 "항공권이라는 게, 왕복은 세 나라를 가든 한 나라를 가든 똑같다. 나갔을 때 뽑아와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에 얘기를 하다 보니 그리스에서 민주주의가 시작된 고대 국가를 본다고 하고, 이태리에서 중세 르네상스의 유럽을 보고, 독일에서 우리 도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보는. 그런 구도로 진행을 결국 하게 됐다. 왕복 항공권 하나로 세 가지 도시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흡족한 계획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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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예은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나영석 PD가 유럽에서 세 나라를 다녀온 이유를 밝혔다.

9월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3'(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작가 유시민은 "제가 유럽 가자고 했는데 나PD가 말렸다. 국내 여행과 다르다고 신중하게 생각해보라고 했다. 한 군데만 정하라고 했다가 말이 야금야금 달라지더니 세 군데 도시를 다녀왔다. 국내 도시들은 우리가 기본 정보들을 시청자들이 갖고 있는데, 유럽 도시들은 그렇지 않아서 걱정도 있었고 그랬지만 첫 편 나와보면 감이 잡히겠죠. 쫄딱 망할지 아닐지“라고 유럽 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유시민의 말처럼 이번 시즌 멤버들은 그리스 아테네, 이탈리아 피렌체, 독일 프라이부르크를 다녀왔다.

이에 대해 나영석 PD는 “항공권이라는 게, 왕복은 세 나라를 가든 한 나라를 가든 똑같다. 나갔을 때 뽑아와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에 얘기를 하다 보니 그리스에서 민주주의가 시작된 고대 국가를 본다고 하고, 이태리에서 중세 르네상스의 유럽을 보고, 독일에서 우리 도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보는. 그런 구도로 진행을 결국 하게 됐다. 왕복 항공권 하나로 세 가지 도시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흡족한 계획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알쓸신잡3’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학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이 지식을 대방출하며 분야를 넘나드는 수다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2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김예은 kimmm@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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