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원으로 오른 기초연금 21일 첫 지급..수급자 500만 돌파
기초연금+국민연금 모두 받는 노인 185만명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21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오른 기초연금이 추석연휴 직전인 21일 지급된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달부터 단독 가구 25만원, 부부 2인 가구 40만원까지 인상된 기초연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초연금 인상은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됐다. 2014년 7월 20만원에서 올해 4월 20만9960원으로 약 4년간 9960원 오른 것과 비교하면 제도 도입 이후 인상 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국민연금연구원의 기초연금의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연구에 따르면 기초연금수급자의 77.9%가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바 있다.
도입 당시 435만3482명이었던 수급자 수는 4년여 만에 18% 증가하면서 올해 5월 처음 500만명을 넘어선 500만3410명을 기록했다.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선정기준액 상향 등 제도개선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단은 몰라서 못 받는 사람이 없도록 65세 도달 노인 20만여명 전원에게 신청을 안내했다.
국민연금까지 더하면 65세 이상 어르신 748만1724명 중 81.4%인 608만8552명이 올해 5월 현재 공적연금 혜택을 받고 있다. 2개 연금을 모두 받는 다층소득보장 노인도 185만7989명이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기초연금액 인상을 계기로 공적연금인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이 다층소득보장 체계의 주축이 돼 65세 이상 노인분들의 생활안정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lim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지막 목격자도 없다"…배우 윤영실은 어디로, 40년째 미스터리
- 딸 자처한 김혜수, 故 최불암 빈소 지키며 유족·조문객 챙겨
- 전원주, 경도인지장애 판정 후…"55년 친구 김형자도 못 알아봐"
- 윤서인 "난민 아이콘 정우성, 프랑스 폭동엔 왜 입 다무나"
- 65세 최화정 '방부제 미모' 비결…40년째 이어온 사우나 루틴은
- 박주호 아내 안나, 유방암 3기였다…"넷째 모유 못 먹여"
- '김구라 아들' 그리, 연수입 3억·30평 아파트 마련…"3년 내 결혼 목표"
- 백지영, '마약 논란' 정석원 품은 이유…"평소 어떤 사람인지 알아"
- 장원영, 검은 드레스의 인형 비주얼…건강·행복 모두 챙긴 관리법은
- 김광규, 28년 만에 서울집 마련…"대출받아 구축 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