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전반 30분만 충격 퇴장, 유벤투스 UCL 꼬였다

뉴스엔 2018. 9. 20.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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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유벤투스에서 치른 챔피언스리그 데뷔전 30분 만에 퇴장당했다.

호날두의 유벤투스 입단 후 첫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퇴장 변수가 발생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전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던 호날두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첫 경기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받아 사후 징계까지 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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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호날두가 유벤투스에서 치른 챔피언스리그 데뷔전 30분 만에 퇴장당했다.

유벤투스는 9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에 나섰다.

호날두의 유벤투스 입단 후 첫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퇴장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9분 박스 안으로 쇄도하던 호날두가 수비수 헤이손 무리요와 부딪힌 후 무리요의 머리에 손을 갖다댔다. 곧바로 양 팀 선수들 간에 신경전이 나왔다. 주심은 호날두에게 레드 카드를 꺼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전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던 호날두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첫 경기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받아 사후 징계까지 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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