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동현 "아내 송하율, 빨래·집정리·가출 습관 고쳤으면" 불만

뉴스엔 2018. 9. 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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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아내 송하율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9월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동현의 잔소리로 인해 집을 나간 아내 송하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섬유제를 듬뿍 넣지 않는 아내의 빨래 습관에 불만을 제기했다.

또 김동현은 아내가 물건을 버리지 않고 쌓아두는 면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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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수연 기자]

김동현이 아내 송하율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9월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동현의 잔소리로 인해 집을 나간 아내 송하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섬유제를 듬뿍 넣지 않는 아내의 빨래 습관에 불만을 제기했다. 운동을 하느라 땀냄새가 싫은 김동현은 천연 유기농이 아닌 냄새가 많이 나는 섬유제를 사용하길 바랐던 것.

또 김동현은 아내가 물건을 버리지 않고 쌓아두는 면을 지적했다. 결국 송하율은 집을 박차고 나섰다. 이에 김동현은 "해결이 안되면 자리를 피했던 적이 있다. 그런 부분도 고쳤으면 한다"고 완강하게 나섰다.

이에 화면을 보던 팽현숙은 "고치는 건 아니다. 서로 이해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KBS 2TV '살림남2'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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