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박윤미, 정읍사 전국국악경연대회 국회의장상 수상
고규대 2018. 9. 17.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용가 박윤미가 정읍사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박윤미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전북 정읍시 중앙로 연지아트홀에서 열린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예선, 본선, 종합결선을 통해 대회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년 제18회 권삼득추모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무대예술학회 이사로도 활동하는 등 무용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악계를 이끌어갈 국악인을 응원하고 배출하는 문화행사로 올해 28회를 맞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무용가 박윤미가 정읍사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박윤미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전북 정읍시 중앙로 연지아트홀에서 열린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예선, 본선, 종합결선을 통해 대회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윤미는 전통 무용부문에서 한영숙류(流) 태평무로 화려한 전통 의상과 태평무 특유의 우아한 발동작으로 기악·판소리·무용 부문 등 본선 진출자와 겨룬 끝에 수상했다. 박윤미는 “한영숙·정재만으로 이어지는 전통 무용 태평무를 4년전 불후의사고로 돌아가신 정재만 교수님의 제자로써 꾸준히 연
마하여 우리 전통춤의 계승 발전에 도움이 되는 춤꾼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미는 숙명대학교 무용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문화예술대학원 전통 무용을 전공했다. 2017년 제18회 권삼득추모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무대예술학회 이사로도 활동하는 등 무용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악계를 이끌어갈 국악인을 응원하고 배출하는 문화행사로 올해 28회를 맞았다.
고규대 (en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집 보자던 약속 모두 취소.. 몸 사리는 강남 부자들
- 홍준표 "친박들, 내가 겁나나..전당대회 출마? 마음대로 해석하라"
- 심석희, '폭행 트라우마' 호소..코치 방에서도 맞아, 아직도 악몽 꾼다
- [르포]똥냄새에 질식할 지경..철원 축사 악취에 포천 주민들 고통
- 김부선, 후원금 모금 "이재명 허언, 반드시 밝혀낼 것"
- [미래기술25] 충전시간 3분 수소전기차, 친환경차 대표주자 될 것
- 공급과잉..韓굴착기, 中시장서 꺾이나
- 스마트폰 OLED화면 커지니..삼성·LGD 기대감 커진다
- [현장에서]금감원의 카드사 순이익 발표, 숨은 의도 없었나
- '사무장병원' 잡으려다 네트워크병원 잡을라..의료계 '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