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마동석, 신세계 정용진과 손잡나..'일렉트로맨' 주인공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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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한국형 슈퍼히어로 영화에 합류할 것으로 점쳐진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마동석은 신세계그룹의마트 이마트에서 준비하는 '일렉트로맨'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의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일렉트로마트는 '남자들의 놀이터'로 불리는 이마트의 체험형 가전매장으로, 이마트는 일렉트로맨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일렉트로맨 영화 제작은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강조해온 정 부회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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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슈퍼히어로로 관심 모아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마동석은 신세계그룹의마트 이마트에서 준비하는 ‘일렉트로맨’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의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일렉트로맨은 일렉트로마트의 대표 캐릭터. 일렉트로마트는 ‘남자들의 놀이터’로 불리는 이마트의 체험형 가전매장으로, 이마트는 일렉트로맨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동석은 관련 영화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는 캐릭터와 어울리는 이미지에 남성적인 매력을 지니면서 ‘마블리’(마동석 러블리) ‘마요미’(마동석 귀요미) 등으로 불리며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대중적 인기와 높은 호감도가 작용했다. 마동석이 ‘베테랑’ ‘부산행’에 이어 주연한 ‘범죄도시’ ‘부라더’ ‘신과함께-인과 연’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검증된 흥행배우라는 점도 한 몫 했다.
일렉트로맨 영화 제작은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강조해온 정 부회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콘텐츠 제작을 통해 유통 채널을 강화하겠다는 목적이다. 이마트는 영화 제작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고 외부 투자자도 적극 유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이를 계기로 캐릭터 및 에피소드 등을 활용한 의류, 완구 등 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특수목적회사 ‘일렉트로맨 문화산업전문회사’가 설립된다. 이 문전사는 자본금 1000만원의 유한회사로 투자자 유치와 제작, 배급 등을 총괄하게 된다. 이 영화 제작의 진두지휘는 최근 왕성하게 활동 중인 제작자 A씨가 맡는다. 일렉트로맨 영화는 2020년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로써 마동석은 2020년까지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마동석은 오는 26일 ‘언더풀 고스트’ 개봉을 앞뒀으며, ‘성난황소’ ‘악인전’ ‘범죄도시2’ 등에도 출연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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