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정상회담 동행에 벅차..서울·평양교류 시작점"
장우성 기자 2018. 9. 16. 15:55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제3차 남북정상회담 대표단에 포함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방북이 서울-평양 교류협력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16일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하게 돼 벅차고 기쁜 마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남북 정상 간의 아름다운 만남이 중앙정부의 평화정책이 되고, 이러한 평화의 약속이 남과 북 지방정부간 교류의 마중물이 돼 민간에서 활짝 꽃피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래전부터 구상해 왔던 서울-평양간 포괄적 교류협력 방안을 현실적으로 가능한 분야부터 하나씩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서울시장이자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의장으로서, 제가 맡은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 오겠다"며 "문재인 정부가 닦은 평화라는 큰 길을, 지방정부가 풍성하게 채워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시장(특별수행원)을 포함한 남북정상회담 공식수행원 14명, 특별수행원 52명의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nevermind@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