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범죄와의전쟁'으로 데뷔..40대에 데뷔한줄 알더라"[★숏터뷰]

김미화 기자 2018. 9. 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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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38)이 "제가 생각보다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라며 웃었다.

김성균은 "제가 데뷔 당시 했던 인터뷰를 보면, 마치 고생 많이 하고 늦게 데뷔한 듯이 인터뷰를 했더라.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 이른 나이었다"라며 "31살 때 '범죄와의 전쟁'을 찍고, 그 영화가 32살에 개봉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밑천도 없는데 잘됐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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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당' 김병기 役 김성균 인터뷰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명당' 김성균 / 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배우 김성균(38)이 "제가 생각보다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라며 웃었다.

김성균은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 라운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극배우로 무대에서 활동하던 김성균은 지난 2012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김성균은 "제가 데뷔 당시 했던 인터뷰를 보면, 마치 고생 많이 하고 늦게 데뷔한 듯이 인터뷰를 했더라.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 이른 나이었다"라며 "31살 때 '범죄와의 전쟁'을 찍고, 그 영화가 32살에 개봉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밑천도 없는데 잘됐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김성균/ 사진='범죄와의 전쟁'

이어 그는 "제가 꽃미남도 아니고 연극 하다가 고생 없이 빨리 잘 됐구나 하는 생각을 요새 한다. 사람들이 저에게 '고생 많이 했죠?'라고 물어보면 '알바도 많이 하고 힘들었다'라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다"라고 웃었다.

김성균은 "'범죄와의 전쟁' 당시 다들 저를 40대 후반으로 보고 늦깎이 데뷔, 중고 신인이라고 했는데 사실 어린 나이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9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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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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