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S] 큐브, 현아·이던 퇴출 결정.."신뢰 회복 불가능"

장우영 기자 2018. 9. 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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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펜타곤 이던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됐다.

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와 이던의 퇴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했다"며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과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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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가수 현아와 펜타곤 이던의 퇴출을 결정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현아와 펜타곤 이던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됐다.

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와 이던의 퇴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했다”며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과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아와 이던은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몸살을 앓았다. 열애설이 불거졌던 당시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열애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열애 부인 하루 만에 현아와 이던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열애를 인정했다.

현아와 이던은 “팬들을 위해 솔직하고 싶었다.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팬들을 위해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이유를 밝혔지만 팬들이 실망은 컸다. 열애 후폭풍으로 현아와 이던이 소속된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는 ‘Retro Future’ 활동을 조기에 마감했다.

이후 이던은 펜타곤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이던이 소속된 펜타곤은 지난 10일 신곡 ‘청개구리’로 컴백했다.

현아와 이던의 퇴출을 결정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함께해준 현아, 이던과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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