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취소논란' 강성훈 "여자친구? 소문은 소문일뿐"

윤상근 기자 2018. 9. 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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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콘서트 취소와 열애 의혹 등으로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강성훈은 최근 대만에서 열 예정이었던 'Mini "The Gentle" FAN Party' 공연의 일방적인 취소 논란으로 시선을 모았다.

대만 현지 매체에서도 "강성훈이 일방적으로 콘서트를 취소해 주최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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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가수 강성훈 /사진=김휘선 기자

아이돌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콘서트 취소와 열애 의혹 등으로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강성훈은 최근 대만에서 열 예정이었던 'Mini "The Gentle" FAN Party' 공연의 일방적인 취소 논란으로 시선을 모았다. 대만 현지 매체에서도 "강성훈이 일방적으로 콘서트를 취소해 주최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할 정도였다.

특히 이번 논란과 관련해 강성훈과 함께 스케줄에 동행하는 여성이 강성훈의 여자친구가 아니냐는 '의혹'까지도 불거졌을 정도. 일각에서는 팬카페 운영자 A씨가 강성훈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강성훈은 직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진화에 나서고 심경을 전하며 "내가 남긴 글의 댓글들 다 읽었다. 다 같이 의논해봐야 할 문제인 것 같은데 너희들이 원하는 의견을 여기에 얘기해주라"라며 "오빠가 다 잃고 생각할 시간을 줘"라고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와 관련한 논란도 언급하고 "최근 떠도는 소문 중 운영자 관련, 여자친구는 딱 대놓고 말할게. 그냥 소문은 소문일 뿐. 더 이상은 말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 확대 해석 삼가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성훈은 이와 함께 "후니월드 관련 이관 문제는 불가능한 부분"이라고 짧게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만 공연 취소와 관련, 후니월드는 입장을 전하고 "강성훈에 대한 허위 기사 및 보도 내용 모두 첨부하고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다. 비자와 관련한 우리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은 왜곡돼 있으며 이 부분은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며 "명백하게 끝까지 사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또한 후니월드 법률 대리인 역시 입장을 통해 "우리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은 사실과 다르다. 비자 발급은 공연 주최 사에서 전적으로 책임이 있고 우리엔터테인먼트는 비자발급과 관련해 제3자에게 공개될 수 없는 문서인 YG와 아티스트 간의 계약서를 요구하면서 계속 책임을 회피하고 반복적으로 장기 연락 두절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리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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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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