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첫 단독 주연도 문제 없네요 [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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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가 첫 사극, 첫 단독 주연으로 나선 '백일의 낭군님' 첫 회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원치 않게 왕세자가 된 이율(도경수 분)의 아픈 과거사와 불안한 현실이 그려졌다.
이날 이율(도경수 분)은 어린 시절 아버지(조한철 분)가 반란으로 왕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왕세자가 됐다.
유력한 배후는 자신의 아들이 아닌 이율이 왕세자 자리에 앉아있다는 사실에 분개하고 있던 중전 박씨(오연아 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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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도경수가 첫 사극, 첫 단독 주연으로 나선 '백일의 낭군님' 첫 회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원치 않게 왕세자가 된 이율(도경수 분)의 아픈 과거사와 불안한 현실이 그려졌다.
이날 이율(도경수 분)은 어린 시절 아버지(조한철 분)가 반란으로 왕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왕세자가 됐다. 이 과정에서 사랑하던 윤이서(남지현 분)가 쫓겨나고 그의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아버지의 손에 사랑하던 사람을 떠나보낸 이율은 웃음기 하나 없는 날카로운 성격의 왕세자가 됐다. 그는 모든 것을 불편해하며 아랫사람들을 하대했고, 세자빈 김소혜(한소희 분)와의 합방도 거부했다. 아버지는 "세자빈이 그렇게 싫으냐"라고 다그쳤지만 "싫은 것은 세자빈 뿐이 아니다. 왕세자가 되고 싶어서 된 것이 아니다"라고 맞서며 아버지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세자빈과의 합방을 요구하는 것은 아버지뿐이 아니었다.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혼인을 해야 한다며 신하들도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에 지친 이율은 "나 대신 나라의 모든 원녀와 광부(혼기가 찼음에도 혼인을 하지 않은 여성과 남성)을 혼인시켜라"라고 지시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그때 이율은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다행히 정신을 차린 그는 누군가 자신의 자리를 노리고 평소 앓던 가슴 통증이 심해지도록 만들었음을 직감했다. 유력한 배후는 자신의 아들이 아닌 이율이 왕세자 자리에 앉아있다는 사실에 분개하고 있던 중전 박씨(오연아 분)였다.
직접 탐문에 나선 이율은 자신이 통증을 일으키게 식단을 조정한 궁녀를 찾아냈다. 궁녀가 그 일을 지시한 사람을 말하려는 찰나 어디선가 화살이 날아와 살해당했다. 바로 의문의 궁수(김재영 분)를 쫓아 싸움을 벌인 이율은 결국 시장에서 살인범을 놓치고 말았다. 그때 시장에는 평범한 백성으로 살고 있던 홍심이 있었다. 홍심은 이율을 보지 못했지만 이율은 무언가에 이끌린 듯 그를 따라나섰다.
도경수의 첫 사극이자 첫 단독주연작으로 주목을 받은 '백일의 낭군님'은 기대에 부응하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연출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여기에는 특히 극을 홀로 이끌어나가야 하는 도경수의 열연이 빛났다. 이미 '신과함께' 시리즈와 '형' '7호실' 등 여러 영화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지만 분명 단독 주연으로서의 첫 작품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을 터. 그러나 이는 기우였다. 아픈 과거를 품은 이율의 차가운 면모를 과하지 않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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