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점 시즌 7승' 이영하, "야수 선배들에게 감사" [생생인터뷰]

2018. 9. 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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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우완 영건 이영하(22)가 인상적인 투구로 시즌 7번째 승리를 챙겼다.

이영하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⅓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을 기록한 이영하는 시즌 7번째 승리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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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김태우 기자] 두산 우완 영건 이영하(22)가 인상적인 투구로 시즌 7번째 승리를 챙겼다.

이영하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⅓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을 기록한 이영하는 시즌 7번째 승리도 따냈다.

최고 148㎞까지 나온 포심패스트볼은 물론, 슬라이더(25구)와 포크볼(25구)을 적절하게 섞어 던지며 장타력이 있는 SK 타선을 막아섰다. 이날 상대 선발이 에이스 김광혐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동요하지 않고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 후 이영하는 "오늘 컨디션도 괜찮았고 포크볼 등 변화구의 제구도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 포수 세혁이 형의 리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그리고 위기 상황마다 형들이 좋은 수비로 큰 도움을 줬다. 야수 선배들한테 감사하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투수 입장에서는 정말로 든든하다"고 주위에 공을 돌렸다.

이어 이영하는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이후 첫 등판이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분이 좋다. 지금의 페이스를 다음 경기에서도 유지할 수 있도록 한구 한구 집중하면서 던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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