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부족문화 살아 숨 쉬는 인도네시아 민낯 매력 '축제'로 만나기!

조성란 기자 2018. 9. 6.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양한 민족언어종교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의 진짜 매력을 만나고 싶다면 화려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관광지보다 그들의 전통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을 찾아가보는 건 어떨까.

또 원시 부족의 전통이 담긴 '샤만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이외에도 다양한 로컬 문화를 접해보고 싶은 여행자들이라면 특이한 장례문화 축제가 벌어지는 술라웨시 섬 또라자(Toraja) 지역 마을, 독특한 원시부족문화가 살아있는 파푸아 섬 등을 둘러보는 여행도 추천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민족언어종교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의 진짜 매력을 만나고 싶다면 화려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관광지보다 그들의 전통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을 찾아가보는 건 어떨까.

▲ 발리 울루와뚜 사원의 께짝댄스

'그들만의 축제'에선 그들의 고유함, 영혼, 다양한 문화가 함축돼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지역' 혹은 '원시 부족'의 축제들은 대부분 '리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잘 보이기 위해 꾸며낸 '보여주기식'이 아닌 민낯의 매력이 반짝인다. 보기에 불편하고 혐오스럽고 충격적이어서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문화적 차이로 인한 충격은 여행의 묘미가 되기도 한다.


다소 충격적일 수 있는 문화공연 중 하나는 '께짝댄스(Kecak Dance)' 공연이다. 발리 우붓의 울루와뚜 사원에서 만날 수 있는 께짝댄스는 본래 악령을 쫓기 위한 제사 혹은 주술 행위였던 전통을 공연으로 구성한 것으로, 발리 3대 전통댄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춤이다.


공연에선 50여 명~100여 명의 남성들이 불 주위에 모여 '께짝 께짝'을 외치며 춤을 추다가 불을 던지는 등 기이한 행위를 하는데, 이는 불을 얼마나 잘 다루는 지를 겨루는 불 춤과는 달리 주술 행위에 가깝다고 한다.


께짝 댄스 공연은 우붓 곳곳에서 요일별로 진행되는데, 그중 아르마 뮤지엄에서 하는 공연이 대표적이다. 다만 아르마 뮤지움에서는 보름달이 뜬 저녁시간(9:30~21:00)에만 공연된다.

▲ 특이한 장례문화 축제가 벌어지는 술라웨시 섬 또라자(Toraja) 지역의 한 마을

또 원시 부족의 전통이 담긴 '샤만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다소 지저분하고 불편함을 자극할 수 있지만, 인도네시아의 토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샤만축제는 수마트라, 보르네오 섬의 소수부족들 사이에서 지금까지도 행해지는 일종의 '정령숭배 제사'로, '샤만(shaman)'이라고 불리는 치료사가 영혼들에게 제사를 드리는 의식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로컬 문화를 접해보고 싶은 여행자들이라면 특이한 장례문화 축제가 벌어지는 술라웨시 섬 또라자(Toraja) 지역 마을, 독특한 원시부족문화가 살아있는 파푸아 섬 등을 둘러보는 여행도 추천한다. 파푸아 섬의 각 원주민들이 실제 전쟁을 치루는 듯한 생생한 춤을 만날 수 있는 '렘베 발리엠 축제'가 매년 8월 렘바에서 열리니 참고하자.

▲ 독특한 원시부족문화가 살아있는 파푸아 섬의 수려한 경관

<사진/ 인도네시아관광청 서울사무소(VITO Seoul)제공>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투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