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홍수아, 끝없는 악행 일삼다 봉변 "머리채 잡혔다"[종합]

이혜미 2018. 9. 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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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과 이영아의 결혼에도 홍수아의 악행은 멈추지 않았다.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선 끝없는 거짓말로 가영(이영아)과 정한(강은탁)을 궁지로 모는 세나(홍수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영과 정한은 친정을 찾으나 세나의 훼방으로 문전박대를 당했다.

이날 방송에선 영옥(남기애)과 조우, 머리채를 잡히는 세나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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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강은탁과 이영아의 결혼에도 홍수아의 악행은 멈추지 않았다.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선 끝없는 거짓말로 가영(이영아)과 정한(강은탁)을 궁지로 모는 세나(홍수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혁(김일우)은 정 회장을 앞에 두고 셀즈뷰티 매각 계획을 다시 세우려고 한다며 “회장님이 걱정하신 듯 그쪽이 만만치 않네요. 일보후퇴하기로 했습니다. 전략적 제휴관계로”라고 전했다. 

이에 정 회장이 기획안 유출에 대해 물으면 “그건 절대 아닙니다. 그냥 겁이 나서요”라고 둘러댔다. 정 회장은 “당신이 하는 일이 그렇지”라고 비아냥거렸다. 

이 기획안 유출자는 현기다. 나아가 현기는 가영의 맞선을 훼방 놓고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제혁은 “어쩌자고 그런 짓을 했어? 기업가의 양심이야 뭐야”라고 현기를 꾸짖었다.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가영은 현기 앞에서 정한과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현기를 착잡케 했다. 

이날 가영과 정한은 친정을 찾으나 세나의 훼방으로 문전박대를 당했다. 더구나 세나의 거짓말로 수창의 오해까지 쌓인 상황. 

다행히 두영(박광현)의 등장으로 세나의 거짓말이 폭로되나 세나는 “화면에 안 잡혀서 몰랐어요”라며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날 방송에선 영옥(남기애)과 조우, 머리채를 잡히는 세나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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