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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뮤지컬돌' 빅스 레오, 뮤지컬 '엘리자벳' 주연 발탁

2018. 9. 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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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빅스 레오가 뮤지컬 '엘리자벳'(연출 로버트 요한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레오는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을 확정 지었다.

3년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일대기에 판타지적 요소인 죽음 '토드'(Der Tod)라는 캐릭터를 추가한 작품. 극중 레오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토드 역을 맡는다.

'엘리자벳'은 '나는 나만의 것(Ich Gehoer Nur Mir)', '마지막 춤(Der Letze Tanz)' 등 강렬한 킬링넘버, 화려한 세트가 집결된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 왔다. 또 옥주현, 김선영, 김소현, 류정한, 김준수, 박효신, 박은태 등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이 거쳐간 뮤지컬이다.

앞서 김준수, 박형식이 토드 역으로 '엘리자벳'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준수 측은 "검토중", 박형식 측은 "확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12년 빅스로 데뷔한 레오는 지난 2014년 뮤지컬 '풀 하우스'로 뮤지컬에 데뷔한 이후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흥행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지난 7월 솔로 첫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발매하고,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솔로 단독 콘서트 '2018 LEO CONCERT CANVAS(2018 레오 콘서트 캔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레오가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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