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의 맨유는 터프 무어에서 강하다

조남기 2018. 9. 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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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번리를 제압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또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무리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터프 무어에서 한 번 더 강세를 이어갔다는 점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이하 한국 시각) 터프 무어에서 벌어진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번리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번리를 만났는데, 수비에 강한 번리의 특성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려운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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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 맨유는 터프 무어에서 강하다



(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번리를 제압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또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무리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터프 무어에서 한 번 더 강세를 이어갔다는 점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이하 한국 시각) 터프 무어에서 벌어진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번리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26분 마커스 래쉬포드가 퇴장당하는 아찔한 순간을 맞기도 했으나, 전반 27·44분 연달아 터진 로멜로 루카쿠의 멀티골을 잘 지켜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토트넘 홋스퍼전 이후 팬들의 반응은 클럽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데 중요하게 작용했다”라면서 지지자들의 질타와 애정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지휘관의 경기 후 소감에서도 알 수 있듯,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곱지 않은 시선 속에 놓여있었다. 시즌 초반 연패를 당하며 경쟁 클럽들이 치고나가는 사이 홀로 뒤쳐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번리를 만났는데, 수비에 강한 번리의 특성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려운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무리뉴 체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번리 원정을 또다시 극복했다. 이번이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은 뒤로 가진 세 번째 번리 원정이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시즌 첫 클린 시트까지 달성하며 승리를 따냈다. 이전의 터프 무어 원정 두 번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 2-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무리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금껏 치른 번리 원정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6득점 0실점이라는 준수한 기록도 남겼다. 번리 원정은 EPL에서 꽤나 터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만큼은 그 어려움을 그럭저럭 견딜만한 듯하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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