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AG] 일본 허탈 "버티고 버티다 '한국의 메시'에 당해"

이상완 기자 2018. 9. 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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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허탈함에 빠졌다.

1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은 연장 혈투 끝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에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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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일본은 허탈함에 빠졌다.

1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은 연장 혈투 끝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에 1-2로 패했다.

일본은 아시안게임에서 한국과 역대 전적 8전 1승7패를 기록하는 등 힘없이 무너졌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은 한국의 공격력을 방어하기 위해 선 수비 후 역습전술로 나섰다. 미드필더진부터 수비진까지 촘촘히 철벽을 세웠다. 전후반 한국의 공격을 완벽히 방어에 성공했다.

하지만 연장전 돌입 후 체력과 집중력이 동시에 떨어지면서 연장 전반 2분 만에 이승우에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수비진이 무너져 추가골까지 내줬다.

일본 복수의 매체는 일제히 경기 결과를 알리며 "한국은 예상대로 초반부터 강하게 나왔다"며 "손흥민의 돌파와 황희찬 이승우 등 위험한 장면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후반 들어서도 한국의 공세는 여전했다. 일본도 공격적으로 전환해 몇 차례 공격을 했다"면서 "하지만 연장 전반 한국의 메시 이승우가 선제골을 마침내 넣었고, 황희찬까지 골을 넣어 120분의 혈투 끝에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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