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4 E - 하이브리드' 인제스피디움 트랙 주행 [김준 기자의 로드러너]

김준 선임기자 2018. 8. 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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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인제스피디움에 도열한 포르쉐 파나메라 모델들. 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 4S’와 ‘파나메라 4 E - 하이브리드’를 강원 인제스피디움 트랙에서 지난 28일 시승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해 ‘파나메라 4S’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터보’,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모델을 잇따라 선보였다.

2세대 파나메라는 럭셔리 세단의 안락한 주행과 스포츠카의 서킷 성능을 조화시킨 차량이다. 파나메라 4S는 V6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기존 모델 대비 출력이 20 마력 증가한 440 마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최대토크는 56.1㎏·m다. 이 엔진은 연소실 내 인젝터가 V8 엔진과 같이 중앙에 배치돼 있다. 변속기는 신형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PDK)를 사용한다. 파나메라 4S의 제로백은 4.4초, 안전 최고속도는 시속 289㎞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포르쉐 파나메라 최초의 사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전기모터만으로 33㎞를 주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이기도 하다. 포르쉐 918 스파이더에서 계승한 ‘부스트 전략(Boost Strategy)’을 적용, 엔진과 전기모터의 균형을 잡았다.

파나메라 4S에 장착되는 2.9ℓ엔진 출력을 330마력으로 조정하고, 136 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부스터 역할을 해 모두 462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낸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의 제로백은 4.6초, 복합연비는12.3㎞/ℓ다. 기존 모델에서는 가속 페달의 80% 정도를 밟아야 전기 드라이브의 추가적인 파워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그러나 신형 모델에서는 엔진과 전기 모터가 가속 페달을 밟는 즉시 함께 동력을 뿜어낸다.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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