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박카스男' 최초 촬영자 알고보니 서초구청 직원
김수현 기자 2018. 8. 31. 00:16
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서 70대 여성과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한 이른바 ‘일베 박카스남’이 올린 사진의 최초 촬영·유포자가 서울 서초구청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지방경찰청은 28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한 혐의로 A씨(46)를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서초구청 직원으로 밝혀졌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2시 20분쯤 종로구에서 70대로 추정되는 여성 B씨를 만나 성관계를 하고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B씨 나체 사진 7장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날 날 오후 4시 59분쯤 약 1년 전부터 활동하던 음란사이트 2곳에 접속해 B씨 얼굴과 주요 신체 부위를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노출한 사진 7장을 B씨 동의 없이 게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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