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국적' 라이스, 웨스트햄 감독 추천은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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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 데클란 라이스가 국적 선택을 앞뒀다.
현재 19세로 아일랜드 A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 출전 기록을 보유한 라이스는 잉글랜드 국적도 갖고 있어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웨스트햄 감독은 라이스에게 잉글랜드 대표팀을 추천했다.
라이스가 당장 국적 변경 신청 절차를 밟아도, FIFA의 결정이 나오기까지 최소 6주에서 8주는 대표팀에 소집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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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 데클란 라이스가 국적 선택을 앞뒀다. 현재 19세로 아일랜드 A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 출전 기록을 보유한 라이스는 잉글랜드 국적도 갖고 있어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다른 나라 대표로 A매치를 뛰어도 국적 변경이 가능하다. 런던 출생의 라이스는 아버지가 아일랜드계로, 아일랜드 대신 잉글랜드를 선택하기를 원한다면 국제축구연맹(FIFA)에 국적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웨스트햄 감독은 라이스에게 잉글랜드 대표팀을 추천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현지 시간으로 29일 영국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그는 큰 문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가 마음이 더 향하는 쪽으로 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마 아일랜드가 그에게 경기를 뛰기 쉬울 수 있다. 개인적인 결정이다. 충고를 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그가 아직 어리고 미래가 밝기 때문에 그와 항상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말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라이스가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서도, 경쟁력을 갖춘 제자가 더 힘든 길을 가기를 내심 바라는 듯하다. 그는 “신체적으로 완성되고 있는 선수다. 강하고, 좋은 기술도 갖췄다. 잉글랜드를 택하면 아마 경쟁을 펼쳐야 하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그는 도전을 감수할 수 있다”라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뛸 능력이 있음을 주장했다.
라이스가 당장 국적 변경 신청 절차를 밟아도, FIFA의 결정이 나오기까지 최소 6주에서 8주는 대표팀에 소집될 수 없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다음 A매치는 9월 초 네이션스리그와 친선 경기로 예정돼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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