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탈의' 세리머니 황희찬..국가대표 선배 안정환·김병지·송종국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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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에서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4-3 승리, 4강에 진출했다.
이날 연장전에서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황희찬(사진·잘츠부르크)이 골로 넣어 한국의 극적인 4강행을 이끌었다.
이어 유튜브 채널 '꽁병지TV'를 진행하던 김병지(사진 왼쪽 두 번째)와 송종국(〃가운데)도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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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에서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4-3 승리, 4강에 진출했다.
이날 연장전에서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황희찬(사진·잘츠부르크)이 골로 넣어 한국의 극적인 4강행을 이끌었다.
이에 황희찬은 기뻐하며 상의를 탈의하는 세레머니를 선보였고, 이내 심판에게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황희찬의 세리머니를 보고 전(前) 국가대표 선배들의 발언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해설위원을 맡고 있는 안정환(사진 왼쪽)은 황희찬의 세레머니를 보고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빨리 옷을 입어야 한다"고 황희찬에 행동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이어 유튜브 채널 '꽁병지TV'를 진행하던 김병지(사진 왼쪽 두 번째)와 송종국(〃가운데)도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김병지는 "벗지마, 벗지마"라고 말을 했지만 영상에서는 다소 비속어가 포함되어 무음처리가 됐다. 옆에 있던 송종국은 "왜 벗어, 저걸. 경고까지 먹어가면서"라고 다소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병지(사진 왼쪽 두 번째)는 "어떤 심정인진 알겠지만, 유니폼 절대 벗으면 안되는거야"라고 따끔한 조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송종국(사진 가운데)은 "아니 이게 결승전이 아니잖아"라고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한국-베트남의 준결승은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뉴스1, MBC(두 번째), 유튜브(마지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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