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편한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상록마을우성' , 최근 매매가는?

[사진 제공 : 상록공인중개사사무소]

최근 분당은 성남시에서 실시한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관련 설문으로 재건축 기대감이 집중됐다. 실제로 부동산 114에 따르면 분당구 매매상승가는 0.59%로 높아졌다. 특히 분강구 정자동은 신분당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정자역 역세권으로 주목받는다.

상록공인중개사사무소는 이달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상록마을우성아파트 전용면적 84.97㎡ 10층 매물을 매매가 9억5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록마을우성아파트는 전용면적 55.14~162.57㎡로 중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을 제공하며 최고 25층, 27개동, 총 1762가구 규모다.

상록마을우성아파트는 분당선·신분당선 정자역 초역세권 단지다. 신분당선 이용 시 강남역까지 약 30분이면 도착해 강남 비즈니스지구 통근이 쉬우며, 판교역에서 판교테크노밸리 통근도 간편하다. 분당선으로는 복정역에서 8호선 환승이 가능하다. 도로 교통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교육환경도 가깝다. 정자중이 단지 내 있으며 신기초가 도보 5분 권이다. 또한 백현중, 내정중, 분당중, 계원예고, 한솔고, 분당중앙고가 있다. 인근 녹지로는 느티마을 어린이공원, 한솔어린이공원, 능골공원, 정자공원, 분당중앙공원이 있고 탄천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동시에 생활편의시설 인프라도 탄탄하다. 정든마을과 상록마을 아파트단지 사이로 상권이 형성돼 먹자골목, 각종 은행, 병원, 약국, 이마트가 있다. 이 밖에 정자동 행정복지센터와 우체국이 가까워 기본 행정처리가 쉽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상록마을우성아파트는 최근 3개월간 매매가 ▲전용 69.12㎡ 7억7000만원 ▲전용 84.97㎡ 9억원 ▲전용 129.72㎡ 10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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