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텔라, 하남선 LTE-R에 이동통신 코어망 장비(EPC)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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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텔라가 서울교통공사 하남선 철도통합망(LTE-R)에 사업에 코어망 핵심 장비인 '이볼브드패킷코어(EPC)'를 공급한다.
콘텔라는 100% 자체 개발한 EPC를 통해 LTE-R 시장에서 외산 장비 의존도를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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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텔라가 서울교통공사 하남선 철도통합망(LTE-R)에 사업에 코어망 핵심 장비인 '이볼브드패킷코어(EPC)'를 공급한다.
LTE 교환기로도 불리는 EPC는 기지국과 연결,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를 배정하는 장비다. 콘텔라 EPC는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 유연한 통신 환경을 지원한다. 독립적 망 운영과 확장이 용이하다.
콘텔라는 100% 자체 개발한 EPC를 통해 LTE-R 시장에서 외산 장비 의존도를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국산장비 운용으로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외 기술 유출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다. 콘텔라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 기업용 LTE, 군 전술체계망 등 독립망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해관 콘텔라 마케팅부문장(상무)는 “콘텔라는 액세스 기술과 코어 기술을 모두 보유한 모바일 솔루션 전문 업체로 독립망 구성에 필요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면서 “국가 주요 통신 시스템인 LTE-R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선은서울지하철 최초 LTE-R 구축 구간으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구간인 상일동역부터 하남시 창우역까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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