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8% 59만명 장기요양 혜택..1인당 월급여 1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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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이용하는 노인 한 명이 월평균 사용한 급여비가 2017년 110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2017년도 12월 말 기준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등급별 인원구성은 1등급 4만3000명, 2등급 8만명, 3등급 19만6000명, 4등급 22만4000명, 5등급 4만20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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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정혜 기자 =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이용하는 노인 한 명이 월평균 사용한 급여비가 2017년 110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보험료는 총 3조2772억원 부과됐다. 세대당 보험료는 월평균 6581원, 1인당은 3132원 수준이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8%인 약 59만명이 장기요양급여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7 노인장기요양보험통계연보'를 23일 발표했다.
연보 내용을 보면 장기요양보험 총 연간 요양급여비는 5조7600억원이었고, 건보공단 부담금은 5조937억원으로 공단부담률은 88.4%였다.
급여이용수급자 1인당 월평균 급여비는 110만3000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이 중 1인당 월평균 공단 부담금은 97만5000원으로 전년보다 3.5% 늘었다.
장기요양보험료 부과액 총 3조2772억원 중 직장보험료는 84.1%인 2조7569억원, 지역보험료는 5203억원이었다.
65세 이상 노인은 731만명이었고 신청자는 92만명, 인정자는 59만명으로 집계됐다. 노인인구보다 신청자와 인정자 증가율이 더 높아 노인인구 대비 인정률은 2013년 6.1%에서 2017년 8.0%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7년도 12월 말 기준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등급별 인원구성은 1등급 4만3000명, 2등급 8만명, 3등급 19만6000명, 4등급 22만4000명, 5등급 4만2000명이었다. 4등급 인정자가 전체의 38.3%로 가장 많았다.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는 34만명으로 전년보다 8.8% 증가했다. 장기요양기관은 2만 개소가 운영 중이다. 재가기관은 74.0%인 1만5000개소, 시설기관은 26.0%인 1만5000개소였다. 전년대비 재가기관은 6.1%, 시설기관은 2.3% 각각 증가했다.
m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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