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명 선방쇼' 한국 男 핸드볼, 바레인에 25-27 패
정성래 2018. 8. 22. 17:34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골키퍼 이동명의 선방쇼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바레인에 패했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본선 라운드 2조 2차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25-27로 패했다.
첫 경기에서 홍콩에 40-15로 대승을 거둔 한국은 이날 전반전을 11-14로 끝마쳤다. 후반전에 들어서며 15-15 동점까지 만들었으나 선수들의 집중력이 다소 아쉬웠다.
골키퍼 이동명이 경기 내내 선방쇼를 펼쳐 보이며 고군분투했으나 후반 중반 벌어진 점수 차이를 뒤집지 못했다. 사이드에서의 공격이 골키퍼와 골대에 잇달아 막히며 쉽게 추격하지 못했고 결국 25-27로 패했다.
1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24일 이란전을 통해 준결승 진출을 노린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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