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내년 일부부처 특활비 없애려 한다"
강수윤 2018. 8. 22. 12:31
이총리 "(특활비) 많이 삭감했고, 덜 쓰도록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8.08.22.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19개 정부부처에 특수활동비가 편성돼 있는데, 내년에 가능하면 몇 개 부처에서는 특활비를 없애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 특활비 폐지에 이어 정부 부처가 사용하는 특활비도 폐지해야 한다'는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검경 등 수사관련 특활비에도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예산을 대폭 조정하려고 한다"며 "올해부터 제도개선, 집행내역 확인서를 의무화했고 매년 감사원 결산 점검, 부처 내부통제를 엄격히 시행하고 있는데 내년에 한층 더 강화해서 통제하는 식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총리실에서 사용하는 특활비에 대해 "많이 삭감했고, 저에게 배정된 것도 덜 쓰도록 하고 있다"며 "주로 격려금으로 쓴다거나 하는 게 많다"고 말했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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