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소위 구성 완료..이정미, 고용노동소위 배제에 '반발'

이재우 2018. 8. 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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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지난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이정미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8.21.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3개 교섭단체 간사 합의를 토대로 소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이정미 정의당 의원이 고용노동소위원회에서 배제돼 잡음이 일고 있다.

여야는 환경소위원장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용노동소위원장에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 예결소위원장 겸 청원심사소위원장에 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을 선임했다. 4개 소위 위원도 정했다.

아울러 여야 3개 교섭단체는 고용노동소위 위원을 전반기 10명에서 8명으로 줄이는 것도 합의했다. 소위 위원은 민주당 4명(김태년·윤호중·이용득·한정애), 한국당 3명(임이자·신보라·이장우), 바른미래당 1명(김동철) 등 여야 동수로 구성했고 전반기 소위 위원이었던 이 의원은 배제됐다.

이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8명으로 줄여서 정의당에 의석을 주지 못하게 하려고 한다는 판단밖에 들지 않는다"며 "2004년 진보정당이 원내에 입성한 후 환노위 법안소위에 배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재고를 요청했다.

하지만 김학용 환노위원장은 "모든 위원이 본인이 원하는 위원회로 가기 어렵고 위원장은 여야 3당 교섭단체 간사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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