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한수민 "남편 박명수 혈관나이 75세? 부부관계는 20대"

뉴스엔 입력 2018. 8. 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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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면서도 부부관계에 대해서는 20대라고 자랑했다.

8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MC특집으로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의사를 만난 박명수는 "아침에 허리가 아파서 걷기까지 통증이 오래 걸린다"고 고통을 호소했고, 한수민은 "남편이 만성피로에 불면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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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수연 기자]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면서도 부부관계에 대해서는 20대라고 자랑했다.

8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MC특집으로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아내와 병원을 찾았다. 한수민은 "남편이 기력이 쇠하고 잠도 못 잔다. 어느 방송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혈관 나이가 75세 판정을 받았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의사를 만난 박명수는 "아침에 허리가 아파서 걷기까지 통증이 오래 걸린다"고 고통을 호소했고, 한수민은 "남편이 만성피로에 불면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다리 반사 신경 이상, 발목나이 70세 결과를 받아 놀라움을 줬다.

화면을 보던 함소원은 "저런 상태인데 부부관계는 어떻게 하냐"고 의문을 표했고, 한수민은 "부부관계는 20대다. 리얼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명수 부끄러워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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