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양희은, 지각한 홍진영에 일침 "너 지금 몇 시냐"

뉴스엔 2018. 8. 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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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이 홍진영에게 일침을 가했다.

8월 19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양희은 서민정 홍진영 이상화와 함께하는 북해도 우정 패키지 여행기가 공개됐다.

양희은은 홍진영에게 "너 지금 몇 시냐. 이유가 뭐냐. 뭐 때문에 늦은 거냐"며 일침을 가했고, 홍진영은 애교로 양희은의 마음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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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양희은이 홍진영에게 일침을 가했다.

8월 19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양희은 서민정 홍진영 이상화와 함께하는 북해도 우정 패키지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서민정은 양희은의 등장에 고개를 꾸벅 숙이며 인사했다. 양희은은 "너는 여전하다. '하이킥' 때 너 노래 되게 못하는 거 보고.."라며 반가워했고, 서민정은 "죄송하다"며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이어 양희은은 "실제로 못 하냐"며 돌직구를 던졌고, 서민정은 "잘 못 한다"고 답했다.

집합 시간이 지났을 때쯤, 홍진영이 도착했다. 양희은은 홍진영에게 "너 지금 몇 시냐. 이유가 뭐냐. 뭐 때문에 늦은 거냐"며 일침을 가했고, 홍진영은 애교로 양희은의 마음을 녹였다.

이에 양희은은 "이런 수작으로 날 넘길 생각하지 마라. 어느 동네 사냐고 물었다"고 말하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또 홍진영이 30분 밖에 못 잤다는 말에 안쓰러운 표정을 지었다.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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