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절친 차태현 이사 곽시양에게 듣고 당황 "언제 갔어"(런닝맨)

뉴스엔 2018. 8. 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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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절친 차태현의 이사 소식을 처음 본 곽시양에게 대신 전해 들었다.

이날 김종국이 속한 지석진팀은 첫 번째 미션 수조퀴즈에서 김뢰하팀을 이겼지만 게임 과정에서 반칙을 하며 '반칙하면 맞아' 캠페인 규정에 따라 이마를 맞기로 했다.

김종국을 때릴 사람은 시키면 다 하는 융통성 업는 곽시양.

또 곽시양이 집 근처인 이촌동에서만 논다고 하자 김종국은 "태현이가 이촌동 살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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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수연 기자]

김종국이 절친 차태현의 이사 소식을 처음 본 곽시양에게 대신 전해 들었다.

8월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배우 김뢰하, 곽시양, 서효림이 출연하는 '수상한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국이 속한 지석진팀은 첫 번째 미션 수조퀴즈에서 김뢰하팀을 이겼지만 게임 과정에서 반칙을 하며 '반칙하면 맞아' 캠페인 규정에 따라 이마를 맞기로 했다.

김종국을 때릴 사람은 시키면 다 하는 융통성 업는 곽시양. 김종국은 "내가 꼬라지가 상당히 있는 스타일이다, 내가 너를 보러 드라마를 찍을 거야"고 으름장을 놔 웃음을 줬다.

또 곽시양이 집 근처인 이촌동에서만 논다고 하자 김종국은 "태현이가 이촌동 살아"라고 답했다. 하지만 곽시양이 "태현이 형 압구정으로 이사갔다'고 하자 "걔 언제 이사 갔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김종국은 요령 없이 곽시양에게 맞았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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