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샛별' 꿈꾸는 강민기, "목표는 누군가의 꿈이 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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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U-18(서울 오산고)의 2018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결승에 견인차 구실을 한 강민기가 결승 진출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 U-18은 전반 23분 강민기, 전반 32분 이인규, 후반 13분 권성윤의 연속 골에 힘입어, 후반 28분 문성후, 후반 40+3분 맹진배의 연이은 득점으로 맞선 전남 U-18을 한 골 차로 무너뜨리고 대회 결승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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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포항)
FC 서울 U-18(서울 오산고)의 2018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결승에 견인차 구실을 한 강민기가 결승 진출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향후 프로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의지도 보였다.
서울 U-18은 18일 저녁 7시 경북 포항시에 자리한 양덕스포츠타운에서 벌어진 2018 K리그 유스 챔피언십 U-18 준결승전에서 전남 드래곤즈 U-18(광양제철고)에 3-2로 승리했다. 서울 U-18은 전반 23분 강민기, 전반 32분 이인규, 후반 13분 권성윤의 연속 골에 힘입어, 후반 28분 문성후, 후반 40+3분 맹진배의 연이은 득점으로 맞선 전남 U-18을 한 골 차로 무너뜨리고 대회 결승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강민기는 이날 경기에서 서울 U-18의 결승행에 결정적 활약을 펼쳤다. 전반 23분 주 공격수 이인규의 패스를 받아 박스 우측면에서 깔끔한 슛으로 선제골을 올렸으며, 전반 32분에는 상대 수비수의 움직임을 역이용하는 절묘한 테크닉을 발휘하며 이인규의 득점에 도움을 기록했다. 강민기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네 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 공격수로서 위상을 곧추 세웠다. 이날 맹활약에 힘입어 서울 U-18은 오산고 이전 후 처음으로 대회 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인규는 경기 후 <베스트 일레븐>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겨울 대회와 왕중왕전에서 두 번이나 4강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다. 현재 3학년 멤버들이 고교 시절 마지막 메이저 대회를 치르고 있는데, 이번에는 결승에 들어 정말 기쁘다. 결승에 오르는 과정에서 도움을 준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선 우리 팀이 결승에 가고자 하는 의지가 굉장히 강했다. 다소 경기가 밀리긴 했다. 하지만 세 골을 먼저 넣다 보니 방심했던 탓이다. 몰리는 상황이 연출됐어도 결승에서는 그런 방심핮 ㅣ않겠다. 끝까지 집중해서 우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민기는 향후 서울 팬들에게 찬사를 한 몸에 받는 훌륭한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강민기는 “축구를 시작했을 때부터 꿈꾸어 온 게 있다. 나를 보고 누군가가 꿈을 꾸었으면 하는 것이다. 누군가의 꿈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1차 목표는 내년에 더 노력해서 프로에 직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서울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빛나지 않더라도 중요한 순간에는 내 능력을 터뜨릴 줄 아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U-18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U-18 결승전에서 광주 FC U-18(금호고)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올라온 울산 현대 U-18(울산 현대고)와 격돌한다. 사상 첫 우승을 노리는 서울 처지에서는 결코 놓칠 수 없는 경기다. 강민기의 활약이 또 한 번 필요한 승부라 할 수 있다.
글·사진·영상=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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