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김병지도 쓴소리, 송범근에 마이너스 2점 혹평

황석조 2018. 8. 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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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바라보기에도 답답한 듯 했다.

김병지가 송범근의 플레이를 혹평했다.

무엇보다 김학범 감독은 골키퍼 포함 지난 1차전과는 다른 라인업을 들고 나왔는데 결과적으로 골키퍼 송범근이 실점의 결정적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관련해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병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송범근의 플레이는 점수를 줄 수 없는 수준이다. 선방은 없었고 실책으로 실점만 허용했다"며 "마이너스 2점"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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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선배가 바라보기에도 답답한 듯 했다. 김병지가 송범근의 플레이를 혹평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E조 예선 두 번째 경기 말레이시아전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축구는 조 1위가 불가능해져 16강부터 중동의 강호를 상대하는 변수를 맞이하게 됐다. 물론 아직 16강 진출도 확정되지 않은 신세다.

결과도 문제지만 경기운용도 당황스러웠다. 무엇보다 김학범 감독은 골키퍼 포함 지난 1차전과는 다른 라인업을 들고 나왔는데 결과적으로 골키퍼 송범근이 실점의 결정적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이와 같은 로테이션 기용은 향후 일정에 따른 컨디션조절을 위한 선택으로 풀이되나 오히려 위기를 가중시키고 만 것.

선발 골키퍼로 나선 송범근(사진)이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인도네시아 반둥)=천정환 기자
관련해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병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송범근의 플레이는 점수를 줄 수 없는 수준이다. 선방은 없었고 실책으로 실점만 허용했다”며 “마이너스 2점”라고 혹평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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